K의 시대, 지속 가능한 K-패션 미래 제시...패션산업 관계자 300여명 참석

ㅇ 한국패션산업협회(회장 성래은)는 글로벌 브랜드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10월 23일, 서울시 강남구 섬유센터에서 ‘2024 글로벌 패션 포럼’을 개최하였다.

 - 동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의 지원으로 지난 2009년부터 협회가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는 섬유 패션 업계 및 학계 주요 인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되었다. 올해는 산업계, 유통계, 금융계, 예술계 등 K-패션을 보는 다양한 주제의 세션을 마련하여 글로벌 성장에 필요한 인사이트를 얻고 지속할 수 있도록 미래 전략을 제시하는 동시에 효과를 높이기 위한 전략 방안을 제안했다.

▲ 개회사를 전하고 있는 성래은 한국패션산업협회 회장

ㅇ 한국패션산업협회 성래은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정지영 현대백화점 대표이사 사장의 THE HYUNDAI 미래비전 기조강연과 김난도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의 2025 키워드로 살펴 본 K-패션의 지향점의 특별강연, 유정현 대신증권 기업리서치부 팀장의 K-패션 글로벌 도약 가능성 대한 특별강연이 이어졌다.

▲ 기조연설을 하고 있는 정지영 현대백화점 대표이사 사장

▲ 트렌드코리아 2025 키워드로 살펴 본 K-패션의 지향점에 대해 발표하고 있는 김난도 서울대학교 소비자학과 교수

- 특히 이지윤 숨프로젝트 대표, 박주원 시몬느 패션 컴퍼니 대표, 유진성, 박지우 모노타입서비스 공동 대표는 글로벌 패션 시장에서 검증되고 있는 K-패션 브랜드 경쟁력이 활성화되기 위해 필요한 조건과 추구해야하는 브랜드 지향성에 대한 의미 있는 토론을 진행하였다.

 

ㅇ 한국패션산업협회 성래은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민첩한 대응 능력과 K-패션 스스로에 대한 성찰이 중요하기에 이번 포럼을 통해 영감과 통찰, 지혜를 모아 K-패션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 2024 글로벌패션포럼 전경

【문의】 한국패션산업협회 사업1부 : 정다운 과장, dwjung@koreafashion.org, 02-528-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