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패션산업협회, “2024 의류제조 혁신포럼”개최

한국패션산업협회 2024-10-07 12:03 조회수 아이콘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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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부터 시작해 올해 3회째 개최, 규모는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 확대

- 차세대 K-패션 의류제조 표준 모델, 한/이탈리아 의류 개발 과정의 비교 및 시사점 발표

- 無재고 경영에 도전하는 ㈜이랜드 스피드 오피스 사례를 기업 혁신사례로 발표


□ 한국패션산업협회(회장 성래은)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으로 오는 10월 31일(목) 오후 3시부터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 3층 이벤트홀에서‘2024 의류제조 혁신포럼’을 개최한다.


□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은 국내 의류 제조업의 혁신 방안을 모색하고 공유하는 자리로, 패션기업, 디자이너, 의류 개발 및 제조 종사자 등 약 18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참석 인원 80명에서 두 배 이상 늘어난 규모로 업계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반영한 것이다.


□ 이번 포럼은 국내외 의류 제조 분야 선도 기업과 전문가들의 혁신 사례를 통해 업계의 미래 대응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첫 번째 발표자인 ‘비에파’ 윤순민 대표는 「차세대 K-패션 2.0 벤더 지향 의류제조 표준 모델 가이드」를 주제로, 지난 9년간 차세대 의류 제조 모델을 정립하고 업그레이드한 경험을 공유하며, 포럼장에 참석한 모든 분들에게 해당 내용을 상세히 소개한 자료집을 무상 배포할 예정이다.


□ 이어 조르지오 아르마니(GIORGIO ARMANI)와 미우미우(Miu Miu) 등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소속 모델리스트로 15년간 활동한 후 한국에 돌아와 스튜디오폴앤컴퍼니를 설립한 오정 오퍼레이션 디렉터가, 오랜 기간 명품브랜드 컬렉션 진행 경험을 통해 얻은 「한-이탈리아 의류 개발 과정의 비교 및 시사점」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 마지막으로 ㈜이랜드월드의 이성훈 본부장은 리쇼어링을 통해 국내 제조업체와 효율적인 협력을 이루며 無재고 경영에 도전하는 ㈜이랜드 ‘스피드 오피스’ 경영 방식에 대한 기업 혁신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 포럼 참가 신청은 협회 홈페이지와 첨부된 포럼 안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10월 22일(화)까지 접수 가능하며, 신청자는 신청서에 기재된 연락처를 통해 개별 참석 안내를 받게 된다.



 * 문의처: 한국패션산업협회 사업3부, Tel. 02-528-0113/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