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생태계 경쟁력 강화 위한 브랜드 발굴 등 함께 추진
□ 한국패션산업협회(회장 성래은, 이하 ‘협회’)는 신세계그룹 소속의 벤처캐피탈 시그나이트파트너스(대표이사 문성욱, 이하 ‘시그나이트’)와 ‘국내 유망 패션 브랜드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 이번 협약으로 협회와 시그나이트는 K-패션 유망 브랜드의 판로개척 등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다.
□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협회가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 육성 사업*의 'K패션오디션‘, ‘트렌드페어’를 통한 유망 패션 브랜드 발굴 △선정 브랜드 육성을 위한 투자 멘토링·컨설팅 지원 △브랜드 판로개척을 위한 비즈니스 네트워킹 등을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 글로벌 브랜드 육성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섬유패션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섬유패션기술력향상 및 패션산업지식기반화 구축사업의 내역사업이며 협회 주관으로 추진하고 있다
□ 협회는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K패션 브랜드가 증가하며,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유망 브랜드 발굴과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패션의 글로벌 진출에 속도를 낼 뿐만 아니라 세계화에 맞춰 변화하는 패션 시장에 대비해 지속 가능한 K패션 생태계 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 업무협약을 체결한 시그나이트는 유망 패션 브랜드 발굴 및 투자 멘토링 이외에도 성장에 필요한 밸류업 지원을 통하여 시너지를 도모하고 협력 관계 구축을 통해 패션산업의 미래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사업1부 정다운 과장(02-528-0116, dwjung@koreafashion.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