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한국패션산업협회 기자 간담회 개최

한국패션산업협회 2023-07-05 09:11 조회수 아이콘 2416

바로가기

한국패션산업협회, 2028년까지 1000개 회원사 확보

'2023년 협회 운영사업' 사업부별 사업 추진 방향 소개

김성찬 부회장 “2028년까지 회원사 1,000개로 늘리겠다”



지난 31일 한국패션산업협회가 '2023년 협회 운영사업' 추진 방향을 기자간담회를 통해 섬유센터 16층에서 소개하고 질의 응답을 통해 상호 소통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각종 언론 매체 패션·유통 전문 기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 행사를 통해 한국패션협회는 2023년도 사업부별 사업 추진 방향을 소개하였다.


이날 김성찬 부회장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장기화 및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따른 복합 경제위기로 어려움에 처한 패션업계의 버팀목이 되고 이들이 미래비전으로 나아가는데 선봉장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협회가 앞장설 것"이라며 "협회 임직원 모두가 힘을 합쳐 오는 2028년까지 1000개 회원사 확보를 목표로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말했다.


패션업계는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혼재된 패션 생태계에서 지속성장을 담보할 솔루션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다. 이를 위해 아날로그의 업데이트, 디지털 생태계 적응을 위한 시스템 혁신으로 해외 시장 확장, 온라인 비즈니스 고도화, 소싱처 다변화 및 스마트 생산 가속화, 메이드 인 코리아 K-제조 확대, 브랜드 독창성 유지를 위한 디자인 개발 주력, 고객 관리 강화를 위한 AI 활용, 우량 유통망 개설, 친환경 소재 개발, 재고 자산 최소화, 등에 박차를 가해야 하는 미션이 주어져 있다. 


협회의 올해 2023년 정부 사업을 보면 글로벌브랜드육성, 고부가 의류제조 산업 활성화 및 기반조성, 섬유패션 빅데이터 네트워크 활성화 지원, 디지털 선도 프로젝트 사업단 구성 및 시범사업 지원, ICT 기반 의류제조산업 혁신공정 구축 및 활용,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운영, 서울패션허브 거점별 패션지원센터 운영, 중구의류패션지원센터 운영 등에 총 63억원 예산이 집행될 예정이다.


2023년 협회 운영사업을 사업부별로 살펴보면 사업 1부(박영수 상무)는 브랜드 역량 강화를 위한 성장 단계별 지원, 유망 패션브랜드 발굴 및 육성을 위한 K패션오디션 개최, 유망 패션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사업 활성화 위한 트렌드페어 개최, 글로벌 비즈니스 지원 및 르돔 쇼룸 비즈니스 지원, 맞춤형 컨설팅 지원, 국내 생산 및 소재 연계, 메타패션 콘텐츠 제작 및 대외 확산 등이 포함된다.


사업 2부(신희진 부장)는 대정부 정책건의 및 정부포상을 통한 회원사 권익보호, 정책건의로 대규모유통업법 규정 요청, 수출신고통관제도 개선 등 산업부, 중기부, 공정위, 서울시 등 정책건의 정부포상은 패션산업 발전 기여 유공자 정부 포상을 위한 코리아패션대상 개최, 패션경영 인사이트 공유를 위한 포럼 개최, 패션넷 내 패션 콘텐츠 생성 및 메타패션 플레이그라운드 운영 등에 역량을 집중한다.


사업 3부(김왕시 부장)는 고부가 의류제조 산업 활성화 및 기반조성 사업을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의류 제조기업의 숙련인력 부족난 해소, 생산성 향상 및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고부가 의류기반 조성, 고부가가치(High-end) 제조기술 전수 및 레벨업, 일감연계, 제조혁신 도모, 스마트 자동재단실 운영 및 활성화, 제조기술 자동화, 협업 활성화 등을 통한 국내 제조기반 공고화, 의류패션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이끌 High-end 의류 개발 전문인력(샘플사/패턴사) 양성, High-end 의류제조 네트워크 활용 일감 연계 활성화, 국내 봉제업체 실태조사를 통한 국내 의류제조업 통계 분석, 업체 DB 축적 및 연계 활용, 국내 의류제조 혁신 컨텐츠 발굴 및 컨센서스를 위한 의류제조 혁신포럼 개최,동대문 스마트 자동재단실 운영, 기업수요를 반영한 의류제조 자동화 생산 모듈 테스트베드 운영 및 기술지원사업 등을 포함했다.


지원팀(이정구 차장)은 회원사 교육 및 이슈 컨퍼런스 개최, 지재권 침해 처리, 원산지 위반, 각종 기부캠페인 지원사업 등을 통해 회원사 권익보호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출처] 국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