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스마트 자동재단실, 의류제조업체에게 경쟁력을 입히다
- 동대문 스마트 자동재단실 개소, 국내 의류제조업체 경쟁력 강화 기대
- CAD, CAD 등 최신 재단설비 무상 이용, 의류제조업체 작업공정 개선
<동대문 스마트 자동재단실 내부>
한국패션산업협회는 의류제조업체의 작업공정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동대문 스마트 자동재단실을 개소하고 자동 재단 서비스를 무상 제공한다.
동대문패션비즈센터(서울시 중구 을지로 45길 46)1층에 312㎡(94평) 규모로 들어선 자동재단실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으로 자동 재단에 필요한 최신 CAD, CAM, 자동연단기, 연단테이블, 패턴 입,출력기 등의 재단설비를 갖췄다.
자동재단실의 주요서비스는 직기, 다이마루 소재 원단 자동재단 / 자동마카 작업 및 마카지 출력 / 패턴출력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자동재단은 지역 및 자격제한이 없이 대량생산 뿐만 아니라 소량생산을 위한 재단도 처리할 계획이기에 수요가 많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의류제조업체 관계자는 “의류제조업체들이 다품종 소량일감 오더를 받아도 재단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무상 재단서비스 지원을 통해 디자이너 소량일감 확보 및 거래처와의 신뢰 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전했다.
자동재단실을 이용하려면 재단실 방문을 통해 담당자와 사전 작업 상담을 한 뒤, 재단신청 및 원단입고를 통해 작업을 진행하면 된다.
또한, 이용자들이 자동재단실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자동재단 스케줄 홈페이지(cam.apparelbase.com/home/dsac)을 통해 재단 스케줄 확인 및 재단신청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한국패션산업협회는 앞으로 동대문 스마트 자동재단실 운영으로 의류제조업체의 생산효율 향상과 의류제조 공정 리드타임 단축, 재단품질 향상 및 불량률 최소화를 통해 국내 의류제조업체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문의] 한국패션산업협회 사업3부 김성래 대리(02-460-83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