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아웃도어] 역시 '겨울 강자' 노스페이스, 매출 1조 찍었다!

한국패션산업협회 2023-12-22 10:37 조회수 아이콘 150

바로가기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노스페이스'가 12월 20일자로 매출 1조원을 달성했다. 유통가에서 책정하는 소비자가 기준 매출이지만 올해 단일 브랜드로 1조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던 브랜드 들 중 가장 먼저 이 수치를 달성하며 ‘역시 노스페이스’ 라는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이미 지난 11월까지 누적 매출이 전년동기 30% 이상 증가하며, 업계 매출 상위 10개 브랜드 중 가장 높은 신장률을 기록한 상황이다. 아웃도어 매출 2위 브랜드 와는 이미 2배 차이를 넘겼다. 3분기 공시 기준 누적 매출 4986억원, 4분기 예상 매출 이 4506억원이었기 때문에 이 성과가 더 놀랍다.


매출 1조 달성의 1등 공신은 단연 시그니처 다운 상품 ‘눕시’와 노스페이스를 스타일리시하게 풀고 있는 라인 ‘화이트라벨’로 꼽을 수 있다. 지난해부터 불기 시작한 눕시 열풍은 올해도 이어졌고 겉감, 길이, 소재를 다양하게 푼 눕시로 겨울철 매출 성장 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2011년 라이프스타일 컬렉션으로 탄생한 화이트라벨은 아웃도어 본연의 정통성에 실용성과 패션 성을 더해 Z세대를 중심으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쇼미더머니 11’ ‘스우파 2’에 이어  ‘스걸파2’ 까지 대세 K 콘텐츠와의 협업을 통해 영 소비자에 대한 컬처 마케팅 을 점차 더 강화하는 추세다.


[출처 : 패션비즈]

(더 많은 정보를 읽으시려면 바로가기를 클릭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