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대표 유석진, 이하 코오롱FnC)이 2024년 1월 1일부로 14개 사업부 체제에서 7개 본부로 조직을 개편한다.
코오롱FnC는 최근 3년간 효율적인 외연 확장을 위해 수평적, 전문적 조직구조를 만들어왔으며, 이는 급변하는 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조직문화를 정착시키는 기반이 됐다.
이어 2024년부터는 각 사업에 대한 내실 강화와 글로벌 경쟁력 구축을 위해 KS본부(코오롱스포츠 본부)를 필두로 골프, 캐주얼, SW, W, CN, CX 등 총 7개 본부를 신설했다. 복종에 따른 본부 체제로, 유사 기능의 통합과 일원화, 전문성 강화 등 효율적인 조직 운영과 함께 신속한 의사 결정과 추진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각 본부장과 소속 브랜드로는 KS 본부(본부장 김정훈 상무) 코오롱스포츠, 골프 본부(문희숙 상무) 지포어, 잭니클라우스 등, 캐주얼 본부(손형오 상무) 커스텀멜로우, 헨리코튼 등, SW 본부(박성철 상무) 시리즈, 에피그램, 볼디스트, 아모프레 등이다.
또 W 본부(장정애 상무) 쿠론, 슈콤마보니, 럭키마르쉐, 럭키슈에뜨, CN 본부(이지은 상무) 캠브리지, 이로 헤드 등이며, CX 본부(박재현 상무)는 코오롱몰 등 온라인 관련 업무를 맡는다.
이와 함께 글로벌 디자인센터가 신설된다. CEO 직속 조직으로 구성되며, 코오롱FnC 브랜드의 창의적 디자인 지원은 물론, 글로벌 타깃 브랜드들의 디자인 디렉팅 기능을 맡는다. 골프사업부 CD로 활동했던 김수정 상무가 센터장을 맡았다.
사업 지원부서에 대한 역할과 기능도 한층 강화됐다.
[출처 : 어패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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