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아웃도어·스포츠 패션 기업이 지난달 열린 세계 최대 스포츠 용품 박람회 ‘ISPO 뮌헨 2023’(ISPO MUNICH 2023, 이하 ISPO)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ISPO에는 아웃도어·스포츠 제품과 관련 서비스를 선보이는 자리로 올해 전 세계 120개국 2,800여 개의 업체가 참가했다. 박람회에 참가한 국내 기업 블랙야크, 트렉스타, 잭시믹스, 비트로 등은 ‘고기능성’, ‘친환경’, ‘애슬레저’, ‘인공지능’ 등을 필두로 업계를 선도할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였다.
먼저 블랙야크는 ISPO 어워드 수상자에 이름을 올리며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바코시 G2 후드 하이브리드 재킷’, ‘툴라기 고어텍스 3L 프로 쉘 빕 팬츠’, ‘자바리 고어텍스 3L 액티브 쉘 재킷’ 등 3개 제품이 ISPO 어워드 ‘베스트 인 클래스’로 선정됐다.
개중에서도 ‘바코시 G2 후드 하이브리드 재킷’은 신체 부위별로 소재를 다르게 적용하는 등 사용자를 위한 세심한 배려와 미래지향적 디자인이 반영된 제품으로 특히 현지 관계자의 호평을 이끌어 냈다. 해당 재킷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닉왁스(NIKWAX) 가공 처리를 한 발수 다운 충전재를 비롯해 지로프트(G-LOFT) 인슐레이션, 야크 메리노 스킨 등을 소재로 사용했다.
[출처 : 패션포스트]
(더 많은 정보를 읽으시려면 바로가기를 클릭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