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아토스] 세원아토스, 여성복 ‘하시’로 O2O 앱 솔루션 첫선

한국패션산업협회 2023-11-13 09:04 조회수 아이콘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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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고, 창고 없는 매장 구현

커스터마이징 앱 서비스 지원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케이엘림뉴스타(대표 김기원)가 지난 6월 인천 복합문화공간 ‘분 아뜰리에(BOON ATELIER)’ 내 개장한 여성복 ‘하시(HACIE)’ 매장이 O2O 시스템 구현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회사는 초대형 매장인 ‘분 아뜰리에’의 판매 사원 고용 부담을 고려해 여성복 매장에만 QR 코드를 적용한 O2O 시스템을 도입, 우려와 달리 빠르게 안착하고 있다.


방문객들은 제품의 QR 코드를 스캔하고, 온라인 페이지로 이동해 사이즈, 컬러 등을 확인 주문한 후 2~3일 이내 집에서 제품을 받아본다. 3개월 동안 반품율은 1%대로 크게 줄었고, 매출도 매월 상승 중이다.


‘하시’의 O2O 시스템은 패션 ERP 업체 세원아토스가 개발한 세원 옴니 토탈 서비스로, 패션 매장에 처음 적용됐다. 앱 개발부터 설계까지 6개월이 소요됐다.


세원의 O2O 솔루션 앱은 재고나 창고 없는 매장을 구현하고 자사몰 트래픽 및 회원 유입을 동시에 실행할 수 있는 게 강점이다.


고객은 해당 앱에서 지점을 고른 후 폰을 통해 상품 QR을 찍으면 자사몰 사이트로 연결, 자사몰이나 현장 결제를 선택할 수 있다. 고객들이 QR 등록을 하면서 자사몰 회원으로 자동 등록되고, 온오프라인 회원이 통합되면서 마케팅 활용도 용이해진다. 또 오프라인 매장을 비롯 전 플랫폼의 주문 관리, 출고 등을 통합적으로 연계 관리가 가능하다.


[출처 : 어패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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