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씨패밀리] ‘플라스틱아일랜드’ 상품력 경쟁

한국패션산업협회 2023-11-06 21:15 조회수 아이콘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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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제이씨패밀리(대표 김예철)가 전개하는 여성복 ‘플라스틱아일랜드’가 상품력 강화에 주력한다.


올해 기존 베이직 비중을 축소하고 가격보다는 경쟁 브랜드 대비 가치 있는 디자인, 소재 퀄리티를 갖춘 아이템 구성을 시도한 결과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 평균 가격이 10% 이상 높아지더라도 비중을 키우기로 했다.


‘플라스틱아일랜드’ 관계자는 “판매 현장에 있는 매니저들로부터 매장 내 저렴한 상품보다 퀄리티 상품들에 대한 반응이 높다는 피드백이 오고, 실제 판매에 있어서도 베이직 아이템들은 예년보다 저조한 반면 상품력을 높인 아이템들이 잡아주고 있다. 가격 싸움은 이제 끝났고 상품으로 승부할 것”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시즌마다 메인 베이직, 간절기 비중을 줄이고 소재, 봉제 퀄리티가 높은 디자인성 강한 캐주얼 아이템에 물량을 더 할애, 기존 상품보다 고급스러운 컬러감과 스타일 제안을 확대해나가며 브랜드 색깔을 더욱 드러낼 계획이다.


[출처 : 어패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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