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네트웍스] 서양네트웍스, 英 아동복 ‘윙켄’ 단독 매장 확대

한국패션산업협회 2023-10-31 09:57 조회수 아이콘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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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숍 ‘리틀그라운드’ 통해 인큐베이팅

한국 총판 계약...주요 백화점 5개점 입점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서양네트웍스(대표 방소현)가 영국 키즈 브랜드 ‘윙켄’ 단독 매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윙켄’은 서양의 프리미엄 키즈 편집숍 ‘리틀그라운드’에서 인큐베이팅한 브랜드로, ‘리틀그라운드’ 51개 점에서 상위권 매출을 올리고 있다. 영국 본사로부터 성공적인 전개를 인정받아 지난해 하반기부터 ‘리틀그라운드’가 총판을 맡아 단독 매장을 오픈하게 됐다.


작년 8월 현대 목동점을 첫 매장으로 현대 무역점에 입점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지난달에는 롯데 부산점, 롯데 잠실점, 롯데 인천점에 매장을 열었다.


‘윙켄’은 15년 경력의 컨템포러리 성인복 브랜드 ‘포크(Folk)’의 디자이너였던 Elbe Lealman이 2014년 런칭한 키즈 브랜드로, ‘윙크하는 얼굴’의 시그니처 그래픽을 비롯한 독자적인 패턴과 비비드한 색감으로 한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불륨감 있는 실루엣과 부드러운 소재 활용으로 편안한 착장감 또한 우수하다.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에서는 이미 팬덤이 형성돼 있다.


지난해는 한국 익스클루시브 제품으로 2023 신학기 책가방을 출시했는데,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완판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신학기 시즌이 아님에도 책가방 구매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내년에는 물량을 약 3배 확대한다.


[출처 : 어패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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