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리스 캐주얼’ 컨셉 공개
2030 잡고, 6천억 매출 회복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대표 이준서)의 TD캐주얼 ‘빈폴’이 TV 광고를 재개했다. ‘빈폴골프’의 광고를 한 적은 있지만, ‘빈폴’이 TV에 등장한 것은 5년 만이다.
‘빈폴’은 맨, 레이디스, 골프, 액세서리, 키즈 등 5개 브랜드로 라인 익스텐션을 이룬 하우스 브랜드다. 삼성패션의 연간 매출에서 25~30%를 차지한다. 맨(40%), 레이디스(30%), 골프(15%), 액세서리(10%) 순이다.
이들의 통합 매출은 지난 2015년 6,000억 원대를 기록한 이후 성장세가 꺾였다.
이후 재작년부터 터닝포인트에 돌입, 지난해 약 5,800억 원(추정치)에 이어 올해 6,000억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새로운 ‘빈폴’은 한국적인 헤리티지를 녹여낸 ‘타임리스 캐주얼’을 컨셉으로 한다. 중장년층과 동시에 MZ세대를 잡기 위해 설정된 방향이다. 유통은 백화점과 자사몰 SSF샵이 핵심이다.
그린빈폴은 온라인 전용 상품으로 친환경 원부자재를 사용한다. 캡슐은 추동 시즌 빈폴X가로수길 컬렉션을 선보였다. 액세서리, 이너 등 유니섹스 제품을 제안해 한국적 요소를 강조했다.
[출처 : 어패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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