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인터내셔날, '돌체앤가바나뷰티' 독점 유통

한국패션산업협회 2023-09-27 09:49 조회수 아이콘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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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윌리엄김)이 해외 유명 뷰티 브랜드를 추가하며 수입 화장품 사업을 강화한다. 이 회사는 이탈리아 뷰티 브랜드 ‘돌체앤가바나뷰티’와 국내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하고 이달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향수를 시작으로 향후 메이크업 제품까지 브랜드의 풀 라인업을 선보이며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로써 신세계인터내셔날은 ▲ 딥티크, 바이레도, 산타마리아노벨라, 메모파리 등 총 10여개의 니치향수 ▲멜린앤게츠, 네츄라비세 등 고급 스킨케어 ▲아워글래스, 로라메르시에, 돌체앤가바나뷰티 등의 메이크업 ▲오리베, 다비네스, 라부르켓 등 헤어 및 바디케어 브랜드를 고루 확보하며 독보적인 수입 화장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됐다.

돌체앤가바나뷰티는 이탈리아 럭셔리 패션 하우스 돌체앤가바나(Dolce & Gabbana)의 화장품 브랜드로 1992년 첫 향수 ‘돌체앤가바나퍼퓸’을 출시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돌체앤가바나 라이트 블루, 더 원 등의 인기 향수를 연이어 선보이며 명품 브랜드가 판매하는 패션 향수의 대중화를 이끌었고, 2009년에는 립스틱, 블러셔 등 메이크업으로 영역을 확장하며 화장품 사업을 본격화했다.


[출처 : 패션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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