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에프아이] 한성FI, 성장 동력 위한 신규 투자

한국패션산업협회 2023-09-04 13:14 조회수 아이콘 105

바로가기

골프 시장 위축에 간판 브랜드 ‘올포유’ 홀로 선방
신규 ‘오닐’ 이어, 내년 프리미엄 골프 ‘디오픈’ 런칭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한성에프아이(대표 김영철)가 새로운 성장 동력 구축을 위해 신규 투자를 늘린다. 2013년부터 전개해 온 ‘캘러웨이 어패럴’ 사업이 2021년 본사의 직접 전개로 종료되면서, 이를 대체할 새로운 동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2021년 7월 전개를 시작한 ‘테일러메이드 어패럴’의 국내 사업이 2년여 만에 130개 매장을 구했고, 기존 주력 사업인 ‘올포유’와 ‘레노마 골프’의 성장으로 외형은 지켰다.

작년 매출은 2,600억 원 규모로, ‘캘러웨이’ 사업을 마지막으로 전개했던 2021년 대비 80% 수준이다. ‘캘러웨이’ 사업이 45% 비중을 차지했다는 점에서 선방한 실적이다.

하지만 올 들어 간판 브랜드 ‘올포유’를 제외하고는 실적이 주춤하다. 골프 시장 위축으로 ‘테일러메이드’와 ‘레노마 골프’의 성장에도 브레이크가 걸렸다. 2개 브랜드 모두 작년 대비 매장 수는 늘었지만, 매출은 줄었다. 7월 누적 기준 ‘테일러메이드’는 –5%, ‘레노마 골프’는 –15% 역신장이다.


[출처 : 어패럴뉴스]

(더 많은 정보를 읽으시려면 바로가기를 클릭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