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쏠리드/삼성물산] 우영미·준지·송지오, 한국發 하이엔드 패션이 시작된다

한국패션산업협회 2023-09-01 11:38 조회수 아이콘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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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넘게 해외 패션위크 통해 세계 시장 노크
국내 백화점에서도 컨템, 명품 대열 진입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쏠리드의 남성복 ‘우영미’가 9월 롯데 동탄점 1층에 매장을 연다. 바로 옆에는 ‘발렌시아가’, 앞에는 ‘톰포드’ 매장이 자리하고 있다. 한국 디자이너 브랜드로, 하이엔드 반열에 올랐음을 뜻한다.

‘우영미’는 파리패션위크 등을 통해 해외에서 먼저 인지도를 쌓았다. 라빠예트 백화점 등 정상급 유통에서 꾸준히 선두권을 지킬 만큼 탄탄한 존재감을 구축했다. 국내 유통망을 확장하기 시작한 것은 근래의 일이다.

최근에는 ‘우영미’의 뒤를 이어 해외 패션위크에서 이름을 알린 ‘준지’, ‘송지오’도 국내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현재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준지’가 35개, 송지오인터내셔널의 ‘송지오’는 24개, 쏠리드의 ‘우영미’는 5개의 백화점 매장을 운영 중이다.


[출처 : 어패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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