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월드] ‘스파오’, 파격적인 가격 정책으로 이슈몰이

한국패션산업협회 2023-08-31 15:04 조회수 아이콘 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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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웜테크’ 2009년 출시 당시 가격에 판매
20여 원단, 생산업체 발굴…원가 맞춰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이랜드월드(대표 최운식, 최종양)의 SPA ‘스파오’가 파격적인 가격 정책을 펼쳐 업계 주목을 받고 있다.

‘스파오’는 이번 F/W 시즌 제품의 가격을 내리거나 동결하기로 했다.

대표 상품인 발열내의 ‘웜테크’는 기존 1만5,900원에서 2009년 출시 가격인 1만2,900원으로 약 20% 낮췄다. 지난해 가스비 인상으로 난방비 폭탄을 맞은 소비자들을 위해 체온 유지를 돕는 발열내의 ‘웜테크’의 가격 인하를 기획하게 된 것.

인건비와 원부자재가 상승으로 제품 가격 인상이 불가피한 패션업계 상황을 고려하면 파격적인 결정이다. 실제로 지난 7월 의류·신발 물가는 전년 동기간 대비 7.8% 올랐다. 지난 5월, 31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인 8.0%를 기록한 후 연속 높은 상승세를 나타냈다.


[출처 : 어패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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