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패브릭] 대한패브릭, 기능성 신제품 개발 집중

한국패션산업협회 2023-08-25 10:44 조회수 아이콘 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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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공정의 기능성 원단

PIS 3개 부스 규모로 구성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대한패브릭(대표 서한집)이 리사이클 중심 국내 생산 신제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먼저 100% 폴리에스터에 스페셜 얀을 더해 구리, 강철보다 우수한 열과 전기 전도성, 뛰어난 항균, 우수한 원적외선 방사를 통한 발열, 흡한 속건, 의류에 적합한 신축과 회복력이 우수한 기능성 원단을 개발했다.


KG당 250불(33만원대)의 대만 원사를 적용해 친환경, 윤리적 생산과정(지속가능성)을 거쳐 제작, 일부 테스트를 거쳤고 이달 PIS 전시회(23~25일) 부스를 통해 공개했다. 조만간 제품명을 확정짓고 본격적인 수요공략에 들어간다.


다음으로 준비 중인 원단은 텐셀 원사를 활용, 대체로 많이 적용돼온 방적사 니트 종류 외 더 많은 아이템에 적용할 수 있는 기존에 없던 새로운 제품 개발 연구에 들어갔다. 역시 고가의 원사를 사용하고 해외에서 니즈가 있는 원단이라 수출에 초점을 맞춰 준비 중이다. 국내는 해외에서 안착한 이후 파생돼 선보일 수 있는 원단들을 추가로 개발해 선보일 계획이다.


서한집 대표는 “국내외 시장이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지만 중국의 원단 덤핑이 심화되는 속에서 독자적인 것, 차별성 있는 신규 제품 개발을 꾸준히 해야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리사이클 해외 수요에 중점을 둔 신규 아이템을 매 시즌 개발, 안정적인 운영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어패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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