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제이이엔엠] CJ ENM, 패션 브랜드 사업 ‘강공 드라이브’

한국패션산업협회 2023-08-25 10:43 조회수 아이콘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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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니스 뉴욕, 럭키 브랜드, 컨스트럭션 동시 런칭
홈쇼핑 지양, 온라인 플랫폼· 백화점 주력 전개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CJ ENM(대표 구창근, 윤상현)이 패션 사업을 빠르게 키우고 있다.

이 회사는 이달 커머스 부문 3개, 자회사 브랜드웍스를 통해 1개 등 총 4개 브랜드를 런칭한다. 주목되는 점은 자사 핵심 채널인 홈쇼핑이 아닌, 온라인 커머스 및 오프라인 유통을 대상으로 한다는 것이다.

커머스 부문(CJ온스타일)은 현재 칼 라거펠트 파리스, VW베라왕, 더엣지, 장미쉘 바스키아 등 총 17개의 패션 브랜드를 확보하고 있다. 이번 시즌 런칭하는 브랜드는 ‘바니스 뉴욕’, ‘럭키 브랜드’, 온라인 플랫폼 ‘셀렙샵’ 등이다.

미국 어센틱브랜즈그룹과 백화점 ‘바니스 뉴욕’의 패션, 언더웨어 부문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이 회사는 오는 31일 도산대로 미드타운에서 ‘바니스뉴욕’과 ‘셀럽숍’ 런칭쇼를 진행한다.

‘바니스 뉴욕’ 컬렉션은 클래식하고 세련된 컨템포러리와 아트 콜라보레이션으로 이원화해 전개한다. 첫 시즌 미국 뉴욕에서 활동 중인 일러스트레이터 올리비아 자그놀리와의 협업 컬렉션을 선보인다. 올리비아는 프라다, 디올, 펜디 등과의 협업으로 이름을 알렸다.


[출처 : 어패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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