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네트웍스] ‘밍크뮤’ 프리미엄 유아복 포지셔닝 강화

한국패션산업협회 2023-08-21 10:45 조회수 아이콘 169

바로가기

내년 스페셜 라인 ‘샤를뮤’ 확대
유럽 용품 브랜드 바잉…차별화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서양네트웍스(대표 방소현)의 유아복 ‘밍크뮤’가 프리미엄 유아복의 포지셔닝을 강화한다.

‘밍크뮤’는 작년부터 백화점 유아복 조닝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기 위한 전략을 펼쳤다. 프리미엄 라인 ‘샤를뮤’를 통해 실크 배냇저고리부터 드레스, 슈트 등 스페셜 상품을 선보이며 차별화에 나섰다.

고가 소재와 고급스러운 디자인은 백화점 매장에서 반응이 빠르게 올라왔다. 내의 세트부터 시그니처 로맨틱 플라워 패턴의 원피스 등 비중을 늘린 외의류 판매가 두루 좋았다. 특히 유아복 브랜드 가운데 처음으로 선보인 트위드 셋업은 출시와 동시에 빠르게 완판됐다.

브랜드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할인 프로모션은 축소한다.

내년 춘하 시즌에는 샤를뮤 라인을 이너웨어로 확장한다. 샤를뮤 이너웨어는 코튼에서 채취할 수 있는 최상급 소재 60수 피마를 사용했으며, 보넷 등을 패키지로 구성해 선물 수요를 잡는다.

이와 함께 신생아 타깃 제품군은 천연 소재 ‘필라젠’을 독점으로 사용해 역량을 한층 높인다. 배냇저고리, 턱받이, 속싸개 등에는 자수 레터링 서비스를 제공,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한다.


[출처 : 어패럴뉴스]

(더 많은 정보를 읽으시려면 바로가기를 클릭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