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 신원, 伊 하이엔드 스트리트 캐주얼 ‘GCDS’ 독점 전개권 계약

한국패션산업협회 2023-08-04 10:37 조회수 아이콘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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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날리’ 이어  해외 럭셔리 포트폴리오 확대
스트리트 기반 신명품 GCDS, MZ세대 공략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신원(대표 박정주)이 이탈리아 하이엔드 스트리트 브랜드 ‘GCDS(지씨디에스)’의 국내 독점 유통 및 영업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신원은 2024년부터 GCDS 국내 오프라인 매장을 열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신원의 해외 럭셔리 브랜드 국내 독점 전개권 계약 체결은 올해 들어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 5월 이탈리아 럭셔리 남성복 ‘까날리(CANALI)’와 계약한 데에 이어, 이번에 GCDS와의 계약으로 신명품 브랜드를 잇달아 도입하게 됐다. 

GCDS는 2015년 이탈리아의 ‘줄리아노’, ‘지오다노’ 칼자 형제가 런칭한 브랜드다. 럭셔리 스트리트 브랜드를 표방하며 100% ‘메이드 인 이탈리아’를 내세우고 있다. 비비드한 컬러, 다양한 소재, 디자이너의 상상력과 우수한 장인정신이 결합된 라인업을 매 시즌 선보이며 세계적으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다.

GCDS의 창립자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줄리아노 칼자(Giuliano Calza)’는 이탈리아 최연소 디자이너이자 글로벌 패션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중 한 명에 선정되기도 했다. 줄리아노는 브랜드 런칭 이후 대중문화와 럭셔리, 이탈리아 장인정신을 믹스한 창의적인 컬렉션을 선보이며 '뉴럭셔리’의 아이콘으로 안착시켰다.


[출처 : 어패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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