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텍스] [출향 경제인] <5>송윤택 윙텍스 회장 "해보지 않고 안된다 하지말라"

한국패션산업협회 2023-08-03 09:33 조회수 아이콘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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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 60년 외길·패션섬유 전문기업으로 세계서 활약
군경 제복·유니폼 원단 개발 美 월마트 납품 제품 각광
한때 공장 직원 평균이 63세…中·인니에 경쟁력에서 밀려
기업들 처한 현실은 제각각, 주 52시간 제도 유연한 시행
국가·기업·근로자 모두 생존…후배들, 무엇이든 꼭 도전을!


낯선 듯 하지만, 사실 윙텍스는 우리에게 친숙한 기업이다. 가장 가까운 곳에서 언제 어디서나 우리의 일상과 함께 하는 회사 라서다. 하루에도 몇 번씩 마주치게 되는 경찰관 제복이나 군복, 모범운전기사 유니폼 등 대부분이 윙텍스의 고기능 원단으로 만들어졌다. 순간 순간 윙텍스와 부딪히며 생활하고 있는 셈이다.


대한민국이 산업화로 꿈틀거리던 지난 1965년 미광염색공업사로 출발한 윙텍스는 고품질 나일론 폴리에스테르 스판 원단과 합성섬유 생산 등 섬유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기업으로 자랐다. 뿌리 깊은 전통과 탄탄한 기술력, '하면 된다'는 정신이 바탕이 됐다.


송윤택 윙텍스 회장은 도전 정신과 현장을 강조했다. 송 회장은 "직원들에게 늘 '해본 얘기를 하자'고 한다"며 "해봐야 이루고, 안 되더라도 문제점을 알아내 돌파구를 찾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역설했다.


[출처 : 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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