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선옥 디자이너, JW 메리어트 제주 리조트 & 스파 유니폼 디자인
부서, 업장별 특성 살린 유니폼 스타일과 컬러로 고객 호평 이끌어
“유니폼이 주는 가치 이상을 담아내 고객과 직원 모두 자부심 느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제로웨이스트(Zero Waste)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 ‘파츠파츠(PARTsPARTs, 대표 임선옥)’와 “JW 메리어트 제주 리조트 & 스파(JW Marriott Jeju Resorts and Spa, 이하 ‘JW 메리어트 제주’)”의 유니폼 협업 프로젝트가 화제다.

지난 3월 제주도 서귀포시에 개관한 JW 메리어트 제주는 세계적인 럭셔리 호텔 브랜드 JW 메리어트가 선보이는 국내 최초의 JW 메리어트 리조트로 자연과의 공존이 돋보이는 품격 있는 시설로 호평을 받고 있다.

파츠파츠는 “진정한 럭셔리즘만이 편안함을 제공할 수 있다”는 컨셉으로 JW 메리어트 제주만이 줄 수 있는 특별함을 유니폼에 담아냈다.

특히 “새로운 감각이 곧 영감의 시작이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격조 높은 프라이빗 리조트에 어울리는 유니폼을 제안하고 이를 통해 머무르는 사람과 휴식을 돕는 사람들의 이야기와 그 경계를 넘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데 집중했다.

디자인부터 제작까지 1년 반 동안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에서 주목할 부분으로는 첫 번째, 모든 직군과 직급이 동일하게 ‘뉴 네오프렌’이라는 하나의 소재로 이루어져 통일성을 강조하고 있다.

[출처 : TI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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