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트위’를 전개하는 티엔제이(대표 이기현)가 상품 차별화에 집중하고 있다.

올 봄부터 자체상품을 늘리면서 현재 바잉 비중이 절반 이하로 줄었고, 연말까지 생산 비중을 60%까지 키울 계획이다. 

지난달에는 퀄리티와 감도를 높인 자체상품으로 구성된 ‘위(WEE) 컬렉션’을 오프라인 전 매장에 선보였다. 편안한 실루엣에 위트 있는 디테일을 적용한 일상 캐주얼로 풀어냈다.  

여름 시즌 25개 모델을 출시했으며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상품을 업그레이드, 꾸준히 비중을 늘려갈 계획이다. 

가격은 ‘트위’ 대비 두 배 이상 높게 책정된 것을 가을부터 20~25% 높은 수준으로 조정, 가성비를 높인다. 

온라인 자체몰도 이원화해 전개하고 있다. 오프라인 매장과 연계되는 ‘트위’와 소호몰 개념의 ‘어나더 트위(Another TWEE)’를 별도로 운영하며 상품도 다르게 가져간다. ‘위 컬렉션’의 경우 ‘트위’에만 노출하고 ‘어나더 트위’에는 노출하지 않는다. 

[출처 : 어패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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