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상역] 세아상역, ‘첫 여성 CEO’ 탄생

한국패션산업협회 2023-07-05 10:16 조회수 아이콘 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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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미 총괄부사장, 신임 대표이사로 취임
“주인 의식 갖고 하나로 뭉치는 One SAE-A Spirit 만들어 가자”

글로벌세아 그룹(회장 김웅기) 계열사이자 의류제조기업 세아상역㈜이 37년 창사 이래 첫 여성 신임 대표를 선임했다. 그 주인공은 문성미 세아상역 해외영업총괄 부사장이다.

 

세아상역은 7월 3일 6대 대표이사(CEO)로 승진 임명했다고 밝혔다.

문성미 신임 대표이사 사장은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졸업 후 1990년 미국 마스트(Mast Industries)와 1998년 타겟(Target Sourcing Services) 바잉 오피스에서 재직하며, 수출입 업무를 담당했다.

 

그리고 2011년 세아상역 미국법인(SAE-A AMERICA)에 입사해 법인장을 지내다 2015년 세아상역 해외영업담당 전무이사로 부임, 이어 2020년부터 해외영업 총괄 부사장으로 재직했다.

 

문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세아상역이 글로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영업역량을 극대화해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효율성 제고를 통해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며 “무한 경쟁으로 내몰리고 있는 경영 환경 속에서 주인 의식을 통해 하나로 뭉치는 ‘원(one) 세아 스피릿(spirit)’을 만들어 가야 한다”고 말했다.


[출처 : TI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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