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무신사, 아울렛 상반기 거래액 200% 신장

한국패션산업협회 2023-06-30 09:35 조회수 아이콘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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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가 운영하는 전문관 서비스 '무신사 아울렛'의 올 상반기(1월~6월) 누적 거래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0% 이상 신장했다. 올해 상반기 거래액이 지난해 연간 실적을 웃도는 성장세다. 

 

무신사는 엄선한 브랜드를 모아서 연중 내내 특별 할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 전문관 전략이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고 보고 있다.

 

아울렛을 즐겨 찾는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Monthly Active User) 역시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출시 8개월 만에 MAU 100만 명을 돌파한 데 이어 무신사 스토어를 방문한 고객 4명 중 1명이 무신사 아울렛을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성과는 아울렛에 특화된 다양한 캠페인과 입점 브랜드와의 협업 전략이 주효했다. 매주 열리는 '주말 장터'를 통해 할인율이 70%인 클리어런스(재고정리) 상품을 제시했다. 

 

또 특정 요일마다 신규 상품을 선보이는 '화요일엔 아울렛' 행사를 진행해 고정 유입을 확보했다. 아울렛을 통해 재고를 소진하고 매출 신장 효과까지 얻은 브랜드에서는 아울렛 전용 상품 개발을 추진 중이다. 

 

무신사는 앞으로 아울렛 전문관에서만 판매하는 전용 상품 라인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오는 7월 1일까지는 무신사 스토어의 상반기 최대 할인 행사인 '무진장 여름 블랙 프라이데이'에도 참여한다. 행사 기간 무신사 아울렛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기존 상품 할인 금액에 추가로 적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출처 : 패션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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