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N블랙야크그룹의 사회복지법인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이사장 강태선, 이하 재단)이 올해도 섬 지역 해양 정화 활동 ‘K-pure×섬티아고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K-pure×섬티아고 프로젝트’는 재단과 블랙야크청년셰르파가 함께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전개 중인 프로젝트로 고령화 및 인구 감소 등의 문제로 해양쓰레기 수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섬 지역에 직접 방문해 비치코밍(Beach Combing)을 실시하는 활동이다.
재단은 6월 24일 인천광역시 강화군 서도면 주문도 해변 일원을 방문해 1박 2일 동안 해양 정화 활동을 전개했으며 현재까지 총 6회를 진행, 누적 164,000L(리터)에 달하는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진혜림 블랙야크청년셰르파(24세, 김해)는 "말로만 듣던 해양쓰레기 문제의 현실을 직접 마주하니, 그 심각성이 더욱 크게 느껴졌다"며 "오늘 해안을 청소하며 흘린 우리의 땀방울이 모여, 깨끗하고 건강한 바다를 지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활동 소감을 밝혔다.
[출처 : TI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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