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그룹형지] 까스텔바작, 중국건설은행과 전략적 협약

한국패션산업협회 2023-06-26 10:10 조회수 아이콘 214

바로가기

자산규모 세계 2위 중국건설은행 동경지사와 맞손
일본서 신사업 발굴 등 中·日 로 보폭 확대

최준호 까스텔바작 대표가 중국과 일본으로 보폭을 넓혀 신사업 동력 발굴에 나선다. ㈜까스텔바작(대표 최준호)은 6월 15일 자산규모 세계 2위인 중국건설은행 동경지사와 전략적 파트너십 업무협약을 맺었다. 중국건설은행이 중국과 일본의 현지 생태에 대해 잘 인지하고 있는 만큼 전략적 파트너로 최적이라는 판단에서다.

 

양사는 중국과 일본 양국에서 공조할 사업 파트너 발굴과 검증 그리고 매칭, 이에 따른 자금 조달 등 기업금융 전반에 대해 협력키로 했다. 또 까스텔바작이 향후 일본에 현지 법인을 설립할 경우 저금리로 자금을 조달할 수도 있다.

 

까스텔바작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중국 및 화교 경제권의 아세안 시장 전역에서 스포츠, 캐주얼 의류사업 등을 전개하는 등 활동 보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해외진출의 전초기지로 삼은 미국 시장을 시작으로 베트남과 태국 등 6억7,000만 명 이상의 인구지역인 아세안 시장을 넘어 아시아 전역에 K패션의 위엄을 과시하겠다는 포부다.

 

최준호 까스텔바작 대표는 “사실상 패션그룹형지가 2016년 까스텔바작 프랑스 본사를 인수하며, ‘글로벌 형지’를 실현시킬 대표 브랜드로 까스텔바작을 키우겠다는 설계가 완성됐다”면서 “태국과 베트남 등과 같은 아세안 시장을 발판 삼아 막강한 경제력과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중국과 일본으로 확대, 아시아 전역에서 K패션의 파워를 입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 TIN뉴스]

(더 많은 정보를 읽으시려면 바로가기를 클릭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