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엠케이] 한세MK, ‘패션 전문인력 양성’ 강화

한국패션산업협회 2023-06-16 11:06 조회수 아이콘 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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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정화예술대와 산학협력 업무협약 체결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 사회 환원 및 패션 생태계 발전 기여”

한세엠케이㈜(각자대표 김동녕·김지원·임동환)가 패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한세엠케이는 올해 초 정화예술대와 업무협약를 맺고 기부물품을 전달했다. 정화예술대는 1951년 국내 최초의 미용교육기관을 모태로 시작한 실용예술 특성화 대학으로, 패션·미용 부문에 특화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패션계 내 실력 있는 인재 풀을 보다 넓힌다는 취지 하에 정화예술대와 패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실천해 왔다고 한세엠케이는 설명했다.

 

한세엠케이는 ESG 가치 실현을 위해 적극적인 협업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생산을 마친 샘플 제품과 다양한 물품을 학교 측에 기부해 재학생의 실습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샘플 제품은 재학생의 리사이클링 작업용 학습 기재로 활용되고 있다. 이외에도 한세엠케이는 산학협력의 의미를 살리면서도 친환경 철학을 담아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다.

 

한세엠케이와 정화예술대는 이 밖에도 패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을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다. 한세엠케이 관계자는 “앞으로는 학생들의 현장 실습 지원, 취업정보 제공 등 실제 채용 연계 부분에서 중점적으로 맞손을 잡을 예정”이라며 “또 필요 시 관련 분야의 교육을 상호 위탁, 진행하는 등 시너지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화예술대와 MOU를 시작으로 향후 교육 기관을 비롯한 사회·복지 분야로 협업을 다채롭게 넓혀나가며 패션업계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사회공헌(CSR)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지원 한세엠케이 대표도 “패션계 인재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실제적이고 폭넓은 지원을 제공하는 동시에 한세엠케이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정화예술대와 협업을 펼치고 있다”며 “한세엠케이는 앞으로도 패션 생태계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노력을 다방면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 TI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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