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페리어] ‘페라로밀라노’ 유통 효율화

한국패션산업협회 2023-06-12 13:56 조회수 아이콘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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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아울렛 점효율 제고
비효율 매장, 온라인은 중단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슈페리어(대표 김대환)의 남성복 ‘페라로밀라노’가 유통 효율화에 힘을 쏟고 있다.

비효율 매장과 온라인 채널을 정리하고, 점 평균 매출을 끌어 올릴 계획이다.

현재 매장은 백화점 49개와 아울렛 25개를 운영 중으로 1~5월 점당 월평균 매출은 3,500만 원을 달성했다. 동일 매장 기준 지난해 기록한 3,300만 원에서 소폭 늘었다.

페라로밀라노 관계자는 “매장 당 월평균 매출이 3,000만 원이 넘으면 이익이 나는 구조다. 팬데믹 시기 크게 떨어졌던 월평균 매출이 지속 회복세”라고 말했다.

이는 지난 추동 시즌 35~45세를 겨냥한 젊어진 이태리 상품으로 브랜드를 리뉴얼한 점과 통합 마케팅(IMC)를 통해 상품별 판매 시기와 상권 적중도를 높인 게 한몫했다.

올해 남은 기간 매장은 핵심 백화점과 아울렛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 특히, 현재 2개점(김해점, 마산점)만 있는 신세계의 비중을 높이는 게 목표다.


[출처 : 어패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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