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브랜즈] 하이라이트브랜즈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한국패션산업협회 2023-06-01 13:09 조회수 아이콘 173

바로가기

패션 마켓에서 1개 브랜드를 성공 시키는 것만도 엄청난 일이다. 하물며 대기업도 아닌 중소기업이 비슷한 복종이 아닌 타복종까지 성공시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그런데 최근 몇 년간 연달아 히트 브랜드를 양산해 나가고 있는 기업이 있다. 바로 하이라이트브랜즈(대표 이준권)이다.

 

이 회사는 지난 2019년 6월 설립, 2020년 봄 ‘코닥 어패럴’을 론칭하며 패션 시장에 진출했다.

 

과거 카메라 혹은 필름 브랜드로 인식되던 코닥의 성공을 예견한 이는 당초에 별로 없었다. 하지만 레트로 열풍과 맞물려 코닥은 지난해 500억 원 가량의 매출을 기록하는 브랜드로 성장했다. 

 

아웃도어와 스트리트 캐주얼이 믹싱된 라이프스타일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장을 형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뿐만 아니다. 지난해 말 론칭한 말본골프는 가히 폭발적이었다. 9월 론칭과 함께 백화점에 입점, 단숨에 기라성 같은 브랜드를 제치고 매출 상위권에 랭크됐다.

 

말본골프는 2017년 스테판말본과 에리카말본에 의해 론칭된 미국 캘리포이나 기반의 골프 웨어 브랜드이다. 

 

골프웨어에 스트리트와 라이프스타일 감성을 녹인 독특한 콘셉트로 미국의 골프, 스포츠 업계 뿐 아니라 할리우드 셀럽 사이에서 큰 이슈가 되었다. 

 

특히 20~30대 젊은 골퍼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퍼포먼스 중심의 골프웨어가 장악하고 있는 골프 마켓에 코오롱FnC의 ‘지포어’와 함께 또 다시 새로운 영역을 구축해 나갔다. 

 

3~4개월 영업기간 동안 100억 원 가량의 매출을 일으켰다. 

 

이 회사는 올해 라이프스타일, 골프웨어에 이어 스포츠 시장도 붐을 일으키겠다는 각오다. 바로 이태리 스포츠 브랜드 ‘디아도라’로 말이다.

 

디아도라는 지난해 론칭, 온라인과 일부 매장을 중심으로 마켓 테스트를 펼쳤다. 기존에는 헤리티지를 중심으로 한 라이프스타일에 중점을 두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진정성 있는 스포츠 브랜드로 탈바꿈한다는 방침아래 콘셉트를 바꿨다. 

 

올해 하이라이트브랜즈는 디아도라를 주력 사업으로 정했다. 물론 코닥과 말본 등이 매출액이나 신장률에서는 단연 앞선다. 

 

그럼에도 디아도라 육성을 최우선으로 삼았다. 하이라이트브랜즈에는 어떤 특별한 것이 있을까?


[출처 : 패션포스트]

(더 많은 정보를 읽으시려면 바로가기를 클릭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