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 ‘베스띠벨리’ 4, 5월도 두 자릿수 신장

한국패션산업협회 2023-05-23 12:42 조회수 아이콘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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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신원(대표 박정주)이 전개하는 여성복 ‘베스띠벨리’가 2분기도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여성복 업계 하락세가 뚜렷했던 4월 전년 대비 13% 신장했고, 이달도 추세를 이어가 2분기 10%대 신장 마감을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 2013년 이래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했던 것을 감안하면 고무적인 성과다. 가두점이 40%의 고신장을 기록한 것이 유통점 보합세 속에서 힘받이가 됐다.

올해 중단을 결정한 브랜드의 상위 대리점 13개점 유치를 비롯해 매월 평균 5개점 이상이 신규 오픈, 비효율을 대체하면서 점 평균 매출과 외형이 동시 성장했다.

정병무 상무는 “지난해 큰 폭으로 성장, 유통확장이 되지 않으면 단위매장당 성장 한계가 있어 또 신장하기 만만치 않은데 비효율 정리와 동시에 신규 유치가 순조롭게 진행되며 안정적인 전개가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안정된 상품력도 역량을 키웠다. 다양한 구색, 범용성 높은 아이템이 중심이 돼 ‘베스띠벨리’로 변경한 매장들이 단골 고객 이탈이 거의 없이 종전 매출 이상을 기록했다.


[출처 : 어패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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