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부터 블랙야크 ‘아웃도어 공동체 플랫폼’ 운영
1년 새 10만 명 신규 가입…다양한 프로그램 전개

㈜BYN블랙야크(대표 강태선)가 운영하는 아웃도어 공동체(커뮤니티) 플랫폼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BAC)’ 회원 수가 40만 명을 넘어섰다. 플랫폼 오픈 이후 지난해 2월 30만 명을 넘겼으며, 올해 4월 초 기존 40만 명을 돌파했다. 1년 새 신규 회원 10만 명이 가입한 것.

산이 좋은 사람들의 모임을 만들어보자는 기획에 맞춰 2013년 탄생한 BAC를 통해 블랙야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완주자 1만2,853명을 배출한 ‘명산 100’ ▲바다와 만난 섬의 산을 오르는 ‘섬앤산’ ▲산행하며 쓰레기를 줍는 ‘클린마운틴’ 등이다. 히말라야 도보여행(트레킹) 기회를 주는 ‘BAC 클럽데이’도 매년 열어왔다. 

BAC의 산행 프로그램은 모두 전 지구 위치 파악 시스템(GPS) 기반으로 인증된다. 오른 산 높이만큼 블랙야크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BAC 코인을 챙길 수도 있다. 그동안 BAC 회원들의 누적 인증 수는 686만 건, 등반 높이는 약 626만㎞에 이른다. 

BYN블랙야크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장치들로 BAC가 명실상부 국내 최대 규모 아웃도어 커뮤니티로 자리매김했다”며 “자연 친화적 건강한 산행 문화가 자리 잡는 데 BAC가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출처 : TI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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