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그룹형지] 형지그룹, ‘냉감·친환경소재 개발 박차’

한국패션산업협회 2023-05-19 07:18 조회수 아이콘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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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형지·형지엘리트, 제원화섬·기스텍스제원과 공동 섬유개발 협력 MOU

사업 활성화 및 쿨코리아 캠페인 활용 ESG 공동 확산 공동 노력 다짐


패션그룹형지(회장 최병오)와 ㈜형지엘리트(대표 최준호)가 냉감성과 친환경 소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양사는 5월 17일 인천 송도 형지글로벌패션복합센터에서 차별적 소재기업인 제원화섬㈜(대표 정우영)과 인도네시아 합자법인인 기스텍스제원(GISTEX-CHEWON)과 냉감소재, 친환경 섬유 개발을 위한 상호 협력을 골자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사는 ▲냉감 및 친환경 차별적인 섬유소재 개발 협업 강화 ▲인도네시아 기스텍스제원 인프라 전략적 활용을 통한 윈윈 성과 창출 ▲협업과 연계한 사회가치 창출과 ESG 실현 등에 함께 나서기로 했다. 이를 통해 사업 활성화와 새 가치를 창출하는 한편, 패션그룹형지가 추진하는 쿨코리아 캠페인 활용 및 양 사의 ESG 경영 확산에도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최준호 형지엘리트 사장은 “해외 브랜드 진출뿐만 아니라,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글로벌 소싱이 원가·품질 경쟁력에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면서 “섬유 분야에서 업적을 남겨온 제원화섬과 섬유개발 및 글로벌 소싱 협약이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히다얏 기스텍스제원 법인장은 “한국의 역사와 헤리리지를 대표하는 국민 브랜드 기업인 형지와 협약이 빛을 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원화섬은 1982년 설립해 합성섬유를 우성 복합하는 기술을 개발해 기능성과 표면감을 다양화한 차별화 소재를 생산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기스텍스제원을 설립해 섬유 및 플랜트 수출을 진행하고 있다.   

 

패션그룹형지는 최근 쿨코리아 에너지절감 국민캠페인을 전개하며, 쿨링·친환경 소재의 매력적 패션으로 시원하면서도 에너지를 절감하자는 이슈를 제시하고 있다. 형지엘리트는 학생복, 스포츠웨어에 주력하는 기업으로 친환경·냉감 소재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출처 : TI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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