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티] 소비자 접점 ↑ '그리티' 1분기 매출 382억원 달성

한국패션산업협회 2023-05-12 10:39 조회수 아이콘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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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티(대표 문영우)가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382억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대비 44% 신장했다. 영업이익은 14억 8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4% 증가했다. 그리티가 올해부터 사업조직을 개편하며 본격적으로 디지털 시프트 전략을 펼쳐왔다. 주요 핵심 유통채널 중 하나인 온라인 자사몰의 대폭 성장으로 수익구조가 크게 개선됨으로써 이번 호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홈쇼핑 성수기 진입을 앞두고 홈쇼핑 사업부에서는 주요 언더웨어 브랜드들을 중심으로 전년 동기보다 26% 매출이 신장했다. 프렌치 프리미엄 애슬레저 브랜드 ‘위뜨’의 경우 애슬레저 시장 성장 추세에 힘입어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약 2배가량 증가했다. 자사 온라인 브랜드몰과 자사 온라인 플랫폼을 아우르는 온라인 사업 부문을 강화했다. 국내 대표 온라인 쇼핑몰 플랫폼 및 라이브 커머스, 주요 인플루언서 등과의 활발한 제휴를 통해 MZ세대를 비롯한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넓혔다. 마케팅 및 비즈니스 부스팅 전문기업 에코마케팅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강화해 온 ‘감탄브라’ 공식몰과 ‘원더브라몰’은 협업 개시 이후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홈쇼핑 역시 채널 효율을 높이고 티커머스의 비중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체질을 개선했다. 그 결과 꾸준히 방송 횟수 및 주문량 면에서 회복세를 넘어 상승세에 돌입하기 시작했다. 홈쇼핑에서 ‘저스트 마이 사이즈’ 등 대표 언더웨어 브랜드들의 실적이 크게 향상됐고, 그리티가 올해 2월부터 언더웨어 및 액티브웨어로 선보이고 있는 '쥬시꾸뛰르'의 활약으로 매출 호조세를 이끌어냈다.


[출처 : 패션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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