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패션연구소, “우울한 상황을 정리할 ‘마무리 짓기(WINDUP)’ 필요”
임지연 삼성패션연구소장은 “경기불황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며 불안한 성장을 지속해온 패션 마켓, 2023년 잠시 숨을 고르는 브레이크포인트(Breakpoint)를 지나왔다”며, “다가올 2024년은 우울한 상황을 정리할 ‘마무리 짓기’가 필요하고, 게임을 끝낼 마지막 한방을 위한 투수의 준비 동작처럼 크게 팔을 뻗는 ‘와인드업’이 중요하다는 중의적 의미”로, ‘와인드업(WINDUP)’을 내년의 키워드로 제안했다.
비즈니스 관점에서는 무엇보다 패션의 영역 확장에 주목해야 한다.
팬데믹을 거치며 삶의 관점 변화가 확연히 이루어져 왔다. 패션은 소비자들이 지향하는 웰빙과 ‘좋은 삶’을 추구하는 경향과 발맞춰, 건강한 생활과 긍정적인 마인드의 중요성을 부각시키는 애슬레저(Athleisure) 영역에서 비즈니스 기회를 엿본다.
[출처 : TIN뉴스]
(더 많은 정보를 읽으시려면 바로가기를 클릭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