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춘하 물량 계획 – 아웃도어/골프웨어

한국패션산업협회 2023-12-18 09:02 조회수 아이콘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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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올 춘하 시즌 판매율 저조...신발, 용품도 축소 운용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주요 아웃도어 업체들은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기점으로 3년간 물량을 크게 늘려왔으나, 24 SS 시즌에는 안정적인 물량 운용을 계획 중이다. 전년보다 소폭 늘리거나 줄이는 선으로 계획을 잡고 판매율 개선에 주력한다.


23 SS 시즌부터 판매율이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고, 최근 경기 상황도 녹록하지 않다는 점에서 공격적인 확장보다는 효율화에 집중한다는 계획으로 당분간 숨 고르기에 들어간다.


올 23 SS 시즌에는 ‘노스페이스’와 ‘코오롱스포츠’ 등 일부 브랜드를 제외하고 대부분이 전년 대비 한 자릿수의 역신장을 기록했다. 전년에 20~30%의 큰 폭 성장세를 나타내 올해 역시 상승 분위기를 기대했지만, 예상과는 달랐다.


의류 판매는 물론이고 최근 3~4년간 꾸준하게 성장해왔던 신발, 용품 판매가 올해는 들어서는 주춤했다. 판매량은 전년과 비슷했지만, 할인 폭이 컸고 이월 상품들의 판매가 늘어났다.


시장의 꾸준한 성장이 이어지면서 과잉 공급이 나타났기 때문이다. 또 시장의 세분화와 함께 신흥세력들의 등장으로 소비가 분산된 영향이 크다는 분석도 있다.


[출처 : 어패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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