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산업 분야 제조 안전 역량 강화…6대 업종 가입
“중처법 확대 적용…대응 지원 우산·법 시행 유예 필요”
섬유, 반도체, 디스플레이, 배터리, 바이오, 기계 등 6개 업종이 정부가 주도하는 ‘제조안전 얼라이언스’에 가입한다. 전 산업 분야 제조 안전 역량 강화 목적이다.
‘제조안전 얼라이언스’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확산,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제조업의 안전관리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2022년 출범했다. 정부, 기업, 협·단체 등이 참여해 사고사례 공동분석, 안전기술 개발 실증, 안전문화 확산 등의 제조안전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2월 6일 서울 코엑스에서 ‘제조안전 얼라이언스’ 확대 선포식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공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렬 산업정책실장을 비롯해 기존 5개 분야(철강·유화·조선·뿌리·산업단지 등)와 새로운 6개 업종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그간의 성과와 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제조안전 선언문에 대한 공동 서명식도 진행했다.
[출처 : TI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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