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패션산업 과제 ‘불확실성’과 ‘기후 위기’ 극복
2024년 소매판매, 전년 대비 2~4% 성장 전망
2030년까지 의류 수출액 650억 달러(83조7,395억 원) 추산
BoF와 McKinsey&Company, ‘제8차 연례 패션 현황 보고서’
“패션산업은 앞으로 1년 간 전년 대비 2~4% 소매 판매 성장을 달성할 것이며, 거시 경제적, 지정학적, 기후위기 압박은 업계 성장에 도전이 될 것이다. 이는 패션 업계가 더욱 깊어진 불확실성을 헤쳐 나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는 11월 29일 The Business of Fashion과 McKinsey & Company가 공동 발표한 ‘제8차 연례 패션 현황 보고서(The State of fashion 2024)’에서 언급한 2024년 패션 산업의 전망이다. 또한 조사에 참여한 패션기업 임원 중 50% 이상이 비즈니스 강화를 위해 가격 인상을 계획 중이라고 답했다. 내년 가격 인상을 예고했다.
패션업계는 최근 몇 년간 회복력을 보여 왔다.
2010~2020년까지 한 해를 제외하곤 2022년 경제적 이익 수준의 2배 이상을 달성했으나 2023년까지 업계는 지속적이고 심화되고 있는 과제에 직면해 있다. 지역별로는 유럽과 미국이 올해 내내 성장세가 둔화됐고, 초기 강세였던 중국은 하반기 들어 둔화됐다.
[출처 : TI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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