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사람들의 K패션 사랑이 더 뜨거워지고 있다. 국내 방문해 직접 K패션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눈에 띄게 늘었고, 홀세일로 의류를 대량 구매하는 바이어가 증가했다. 캐주얼 브랜드 라이프워크 관계자는 "라이프워크 명동 매장에서는 인도네시아 고객이 크게 증가했다"라고 설명했다.
관세청의 무역수출입 자료에 따르면, 싱가포르, 태국, 홍콩의 K패션 수입 금액이 가장 큰 폭 증가했다. 싱가포르의 올해 10월 누적 의류 수입 금액은 142억이다. 작년 93억을 기록한 것에서 51%나 증가했다. 이외 태국도 98억으로 전년 대비 20% 늘었고, 말레이시아가 17%대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출처 : 패션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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