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인앤컴퍼니, 올해 성장률 5~12%에서 4%로 마감 전망
미주 -8%, 일본 17% 성장 호황, 한국 환율 압력 고전
올 하반기 들어 눈에 띄게 기세가 꺾이기 시작한 글로벌 명품 경기가 내년 더욱 어려워질 전망이다.
글로벌 컨설팅 그룹 베인앤컴퍼니는 이탈리아 명품제조업자협회 알타감마와 공동으로 작성한 22차 명품 보고서(Luxury Study)를 통해, 올해 글로벌 명품 시장은 지난 6월 발표했던 5~12% 성장 전망치보다 크게 낮은 4% 성장에 그치고, 내년에는 이보다 더 낮은 1~4%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른 올해 시장 규모는 3,620억 유로(3,930억 달러)로 추정됐다. 이 보고서는 포스트 팬데믹 리바운드 기운의 약화에 따라 긍정 성장 브랜드도 지난해 95%에서 65~70%로 줄어들 것으로 추정했다.
[출처 : 어패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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