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슬레저 마켓에 부는 조용한 럭셔리

한국패션산업협회 2023-11-21 09:05 조회수 아이콘 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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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함 + 세련미 내세워


운동복이 옷장에서 가장 스타일리시하지 못한 시절은 이미 지났다. 올해 패션 트렌드로 ‘조용한 럭셔리(quiet luxury)’가 떠오르면서 애슬레저 마켓에서도 기능과 스타일 여기에 럭셔리함까지 갖춘 세련된 브랜드들이 등장하고 있다. 최근 국내에 런칭한 뷰오리, 에나반트, 카하라와 같은 브랜드부터 해외에서 떠오르고 있는 걸프렌드콜렉티브, 이어오브아워스, 알로요가 등이다.


최근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미국에서 급부상 중인 액티브웨어 브랜드 뷰오리와 국내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전개에 나서고 있다.


뷰오리는 2015년 조 쿠들라(Joe Kudla)가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에서 창립한 기능성 브랜드다. 조 쿠들라는 운동을 좋아하는 남성들이 강인한 남성성을 드러내는 웨이트나 러닝 외에도 요가, 피트니스, 서핑 등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때 입을 수 있는 다목적 기능성 의류에 대한 수요가 높다는 것을 깨닫고 뷰오리를 런칭하게 됐다. 뷰오리는 체육관 밖 일상에서도 스타일리시하게 착용할 수 있는 고품질의 퍼포먼스 의류를 표방한다. 모든 제품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공급업체와 협력해 제작하고 있으며, 재생 섬유 사용, 용수사용량 감소, 탄소 및 플라스틱 발자국 상쇄 등을 위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라운지, 아웃도어, 피트니스, 트래블&커뮤트의 4가지 라인을 운영한다.


[출처 : 패션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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