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에 기댄 백화점 일제히 하락
SPA 역대 최대 실적 놓고 경쟁
이커머스도 초저가 브랜드로 재편
저가형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소비 심리 위축으로 초저가 제품과 브랜드만 성장세가 눈에 띄고 있다. 보복소비가 끝나고 오히려 지갑을 닫고 명품 소비를 줄이는 소비침체가 성큼 다가온 것이다. 유통 최전선인 백화점은 이런 분위기를 가장 빠르게 체감하는 중이다.
주요 백화점 3사는 지난 3분기에 매출이 정체되고 영업이익이 하락하는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믿었던 명품마저 매출 하락은 피할 수 없었다.
롯데·신세계·현대 백화점의 3분기 영업이익 일제히 하락했고, 당분간 경기 침체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하면서 경쟁력 강화를 통해 실적 개선에 나서야 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처럼 고가대 시장이 무너지고 초저가 제품 중심으로 재편되는 현상은 다양한 곳에서 포착되고 있다.
[출처 : 패션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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