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패션산업 발전 유공자 포상 및 격려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 금탑훈장 및
호전실업 박용철 회장·신한방직 문형태 대표 산업포장 수훈
(대통령표창) 동인섬유 김동인 대표·서진텍스타일 김문탁 대표 등 3명
(국무총리표창) 신원 박정주 대표·한세실업 남정호 이사·태광산업 오관훈 기장 등 3명
최병오 회장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대전환기, 강한 섬유패션산업 만들자”
올해로 37회째를 맞이하는 섬유의날 기념식에서 83명의 유공자가 섬유패션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훈 및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는 금탑산업훈장·산업포장 3점, 대통령표창 3점, 국무총리 표창 3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38점 그리고 한국섬유산업연합회장 표창 36점 등 총 83점이 수여됐다.
11월 10일 섬유센터 3층에서 열린 ‘제37회 섬유의 날’ 기념식에는 수상자를 비롯해 총 500여 명이 참석해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올해는 은탑과 동탑훈장 수훈자 없이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이 금탄산업훈장을 수훈했다. 최병오 회장은 여성 캐주얼 분야의 시장개척자로서 41년간 경영노하우를 바탕으로 ESG 경영 선도, 300여개 협력사와의 상생협력 실천, 친환경·디지털 전환 생태계 구축 등에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등 대한민국 섬유패션산업의 질적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까스텔바작으로 美 군납 의류시장 및 골프웨어 진출을 본격화하고, ㈜형지엘리트를 통해 중국 전역으로 영업망(직영점, 대리상)을 확산하는 등 K라이선스에서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해 해외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출처 : TI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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