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부가·친환경 섬유산업, ‘국제표준화 선도’

한국패션산업협회 2023-11-06 21:07 조회수 아이콘 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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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만에 한국에서 ‘국제표준화기구 섬유 기술위원회(ISO/TC 38) 총회 개최

방사성 물질 흡착 섬유 및 재생 가죽 섬유 시험법 등 한국 주도로 국제표준화 추진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이 주최하고 (재)FITI시험연구원(간사기관)이 주관한 ‘제24차 국제표준화기구 섬유기술위원회(ISO/TC 38) 총회’가 10월 29일~11월 3일까지 섬유센터 컨퍼런스홀에서의 6일간의 일정을 마쳤다. 이번 총회는 의장 자문 그룹회의를 시작으로 6개 워킹그룹(작업반), 6개 분과위원회, 총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총회는 우리나라 전통 섬유산업이 고부가·친환경 섬유산업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국제표준 개발을 선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한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중국, 일본, 프랑스 등 14개 회원국의 표준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했다. 코로나 이후 첫 대면 회의이자 20년 만에 국내에서 개최되어 우리나라의 섬유 분야 국제표준화 역량과 인지도 제고, 그리고 표준 전문가들의 교류의 장이 됐다.

[출처 : TI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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