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파, 더로우, 데스트리, 헤레우 등
명품과 컨템 사이의 뉴 프리미엄 군
MZ 등 젊은층 인기에 점유율 확장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헤레우, 바이파, 더로우, 데스트리, 자크뮈스. 최근 진출해 인기를 얻고 있는 해외파 뉴 럭셔리 핸드백들이다.
대부분 2000년대 이후 런칭된 이들은 10~20년 미만의, 명품 업계 내에서는 신생 브랜드들이지만 제니, 켄달 제너 등 국내외 셀럽들이 애용하면서 검색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일부는 직구 사이트, 편집숍, 명품 플랫폼에서도 재고가 없어 구매가 어려울 정도다.
이들의 특징은 올드 머니 트렌드에 적합한 ‘노 로고’, 심플, 모던한 컨셉이지만 브랜드 특유의 바이브를 드러내고 있다는 점이다. 소량 생산, 고급 가죽의 수작업으로 진정성과 고급화로 승부하고 있다. 미니 클러치가 70~80만 원대, 핸드백은 100만~200만 원대로, 명품보다는 낮고 컨템포러리보다는 높은 가격대의 뉴 프리미엄군을 형성하고 있다.
이를 감지한 국내 중대형사들도 뉴 럭셔리 핸드백을 경쟁적으로 도입하거나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출처 : 어패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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