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신세계·삼성패션 등 신규사업개발팀, 투자팀 신설
브랜드 발굴·도입과 자사 브랜드 해외 진출을 동시에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패션 대형사들이 전담 조직을 만들고, 신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LF, 삼성물산 등은 주로 신규 라이선스 브랜드 도입, 해외 진출에 방점을 두고 있다.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조직의 역할과 권한을 강화하고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점이 눈길을 끈다.
LF는 최근 신규사업개발팀을 신설했다. 패션 부문 신사업에 특화된 조직으로, 신규 발굴 및 개발, 국내외 브랜드 도입 업무를 담당한다. 얼마 전 팀 내 브랜드 소싱 전담 조직을 꾸리고, 라이선스 전문가들도 영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빠른 의사결정과 자율적인 권한을 위해 별도 조직으로 운영된다.
기존 닥스, 헤지스 등의 라이선스 비즈니스와 브랜드 해외 진출 등을 전담하는 해외사업부 업무와 일부 중복되지만 기존대로 조직을 지속한다.
[출처 : 어패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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