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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리사의(見利思義), ‘이익이 보이면 올바른 것인지 생각해 본다’.
비즈니스에서 옳고 그름을 따지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요즘 논란이 되고 있는 ‘비 패션 브랜드 라이선스’에 대해 옳음을 따져 보고 싶었다. 왜냐면 이런 라이선스 전략에 대해 ‘무분별하다, 우스꽝스럽다, 패션 후진국처럼 보여 창피하다’라는 비판이 있기 때문이다.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이것은 하나도 이상할 것 없는 ‘상표 확장 전략(Brand Extension Strategy)’이다. ‘브랜드 스트레칭 전략’ 이라고도 부르며, 브랜드 인지도나 상표 충성도 같은 ‘브랜드 자산’을 이용하여 기업의 성장을 도모하는 마케팅 전략이다.
대한민국 대표기업 삼성은 1938년 식료품업으로 시작했지만 상사, 건설, 중공업, 금융, 패션, 반도체, 바이오까지 브랜드 확장 전략으로 기업을 키웠다.
삼성의 성공 스토리는 브랜드 확장의 스토리이고, 그것은 ‘삼성’이라는 브랜드 자산을 레버러지로 삼은 효과적인 확장 전략이었다.
브랜드 확장 전략(Brand Extension Strategy)은 라인 익스텐션(Line Extension) 과 카테고리 익스텐션(Category Extension)으로 나뉜다.
[출처 : 어패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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