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은 항상 새로운 것을 추구한다. 하지만 스니커즈는 다르다. 수십 년 전의 스타일이 여전히 스니커즈 애호가들에게 가장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는 향수(鄕愁), 힙합의 귀환, 리스크를 두려워하는 사업전략, 이미 가치가 부여된 지적 재산권을 활용하려는 문화적 집착의 결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현재 운동화를 사는 일은 과거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에서 시작되는 것일 수 있다.
과거에 머무르다
나이키의 가장 인기 있는 신발은 1980년대에 처음 등장한 에어포스1, 덩크, 초기 조단 라인, 특히 조던1, 조던3, 조던4 같은 모델들이다.
뉴발란스의 경우 574(1988년 출시)와 550(1989년 출시)이 지금도 가장 인기 있는 모델이다. 아디다스도 마찬가지다. 가젤(1968년)과 삼바스 (1950년) 등 인기있는 스타일은 모두 50년이 넘은 스타일이다.
스탁엑스(StockX)의 스니커즈 머천다이징 디렉터 드류 헤인스(Drew Haines)는 “2023년 가장 많이 팔린 50가지 스타일 중 출시 5년 미만인 스타일은 3가지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여전히 인기 스타일은 대부분 예전 스타일 인 것이다.
[출처 : 패션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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