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리테일 시장의 진화 ‘쇼핑몰이 되살아난다’

한국패션산업협회 2023-09-13 10:33 조회수 아이콘 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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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닫는 점포보다 신규 오픈 많아...팬데믹 이전 대비 트래픽 12%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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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쇼핑몰이 죽었다는 말은 지나치게 과장된 표현이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있을 뿐이다.” 최근 ‘The State of American Mall 2023’ 보고서를 내놓은 시장 조사 컨설팅 업체 코어사이트 리서치(Coresight Research)의 창립자 겸 CEO인 데보라 웨인스윅의 말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쇼핑몰은 2016년 이후 처음으로 문을 닫는 점포보다 새로 문을 여는 점포가 더 많이 늘었다. 지난 2022년 몰 입점률은 95.1%로 2020년 92%를 앞질렀다. (하위 쇼핑몰은 89%로 팬데믹 이전 수준을 약간 하회). 트래픽은 팬데믹 이전인 2019년에 비해 상위 쇼핑몰 12%, 하위 쇼핑몰은 10%가 증가했다.

미국 몰 시장 환경이 어수선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출처 : 어패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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