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령어 입력 후 단 몇 초 만에 원하는 이미지가 ‘뚝딱’
LF “AI로 이미지 제작에 드는 비용과 시간 500% 절감”
제품 디자인은 아직, 온라인용 이미지 제작 등에 활용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지난해 11월 나이키와 마블의 협업 운동화 이미지가 온라인에 등장해 관심을 끌었다. 운동화는 파울 파슨스라는 디자이너가 생성형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제작한 가상 제품이었다.
지난 1월 프랑스 브랜드 ‘뷔아르네(Vuarnet)’는 생성형 인공지능으로 제작한 룩북을 선보였다. 이어 5월에는 ‘카사블랑카’가 AI가 만든 이미지를 2023 춘하 시즌 캠페인에 사용했다.
생성형 인공지능의 활용 사례가 패션 업계에도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국내는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의 ‘캠브리지멤버스’와 LF의 ‘알레그리’가 먼저 나서고 있다.
아직은 제품 제작이 아닌, 온라인용 홍보 이미지 등을 만드는 데 활용하는 단계로, 이미지 제작에 특화된 생성형 AI 프로그램 ‘미드저니’를 사용하고 있다.
이미지에 특화된 AI 프로그램은 이 외에 ‘스테이블 디퓨전’, ‘달리’ 등이 꼽힌다.
[출처 : 어패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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